게임회사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드래곤플라이는 KT와 19억 원 규모의 게임을 바탕으로 한 통신 애플리케이션(앱)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올랐다. 
 
게임주 대체로 대폭 밀려, 드래곤플라이만 호재로 급등

▲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이사.


26일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전날보다 4.32%(115원) 급등한 27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른 게임회사들 주가는 대부분 큰 폭으로 내렸다. 

넷마블 주가는 전날보다 7.83%(8500원) 내린 10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펄어비스 주가는 4.04%(8800원) 하락한 20만9천 원, 엔씨소프트 주가는 3.76%(1만6천 원) 떨어진 40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웹젠 주가는 7.89%(1300원) 떨어진 1만5천 원에 장을 끝냈다.

선데이토즈 주가는 10.90%(2050원) 하락한 1만6750원, 위메이드 주가는 7.88%(1900원) 내린 2만2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게임빌 주가는 5.76%(3400원) 떨어진 5만5600원에 장을 마쳤다.

NHN엔터테인먼트 주가는 5.41%(2600원) 하락한 4만5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3.01%(2100원) 떨어진 6만7700원, 컴투스 주가는 2.63%(3700원) 내린 13만7천 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