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외국언론 "대한조선, 그리스 선사로부터 유조선 2척 수주"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09-27 11:09: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조선이 아프라막스급 유조선 2척을 수주했다고 외국언론이 보도했다. 

27일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그리스 선사 에반젤로스마리나키스의 자회사 CMS(Capital Ship Management)는 최근 대한조선에 11만4천DWT(재화중량톤수)급 유조선 2척을 발주했다. 
 
외국언론 "대한조선, 그리스 선사로부터 유조선 2척 수주"
▲ 아프라막스급 유조선.

대한조선은 아프라막스급 유조선을 집중적으로 건조하는 중형 조선사다. 지금까지 이 선종만 25척가량 인도했다. 

이번 계약 인도시점은 2020년 상반기이며 수주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최근 선박 가격을 감안하면 척당 4500만 달러 안팎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해 CMS는 답변을 거부했다. 

CMS는 유조선과 벌크선, 컨테이너선등 선박 24척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삼성중공업에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을 발주해 건조 중이며 2019년 받는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