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에어부산 김해공항에 라운지 운영, 한태근 "단계적 서비스 개선"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09-16 11:11: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어부산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처음으로 공항 라운지를 운영한다. 

에어부산은 20일 부산김해국제공항 국제선 터미널 4번 게이트 3층에 전용 라운지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에어부산 김해공항에 라운지 운영,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29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태근</a> "단계적 서비스 개선"
▲ 부산김해국제공항에 개장한 에어부산 전용 라운지.

이번에 개장하는 라운지는 204㎡ 규모로 65명을 수용할 수 있고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라운지는 ‘스마트한 여행의 시작’을 콘셉트로 디자인됐으며 개인 독립 공간, 가족 단위의 공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국내 항공사 라운지 최초로 좌식 구조의 오픈공간도 마련됐다. 

무료 와이파이와 무선 충전 등 스마트 기기 서비스, 다과와 샌드위치, 음료, 어묵, 미역 수프 등 먹거리도 제공된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에어부산 국제선의 앞좌석을 구매한 고객은 에어부산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여행 트렌드에 맞춰 단계적으로 서비스 모델을 변경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라운지 오픈도 그 일환이며 앞으로도 계속 개성있는 서비스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