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미국 이동통신박람회에서 5G 기술 과시, 황창규도 참석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09-09 11:59: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 미국 이동통신박람회에서 5G 기술 과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12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창규</a>도 참석
▲ MWC 아메리카 2018의 KT 부스 조감도.
황창규 KT 대표이사 회장이 미국에서 열리는 이동통신박람회에 참석해 5G 기술 역량을 과시했다.

황 회장이 12~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MWC아메리카 2018'에 참석한다고 KT가 9일 밝혔다.

MWC아메리카 2018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더 나은 미래를 그리다(Imagine a Better Future)’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황 회장은 현장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첨단 기술을 둘러보고 중소벤처기업을 방문해 5G와 신사업 아이템을 구상한다. 개막 전날인 11일 열리는 연합회 이사회에도 참석해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KT는 이번 행사에 국내 이동통신 3사 가운데 유일하게 참가한다. 공식 테마관 이노베이션 시티(Innovation City)에 5G 기술(Technology)과 5G 생활양식(Life Style), 블록체인, 가상현실(VR) 게임존, 동반성장 제품 등을 전시한다.

LTE와 5G를 비교해 5G의 특성인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을 부각한 영상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물인터넷 서비스, 최첨단 방송중계 서비스, 재난구조 플랫폼 등을 선보인다. 블록체인을 통해 글로벌 경매를 간접 체험하고 고용량의 메탈슬러그 VR게임도 경험할 수 있다.

5G 동반성장에는 에프알텍, 토룩, 텔리언, 애니랙티브 등 4개 협력사가 참여해 반려동물 로봇 리큐, 원거리 전자칠판 등을 전시한다.

윤종진 KT 홍보실장 부사장은 “MWC아메리카 2018에서 5G 융합기술을 선보여 전 세계 관람객이 세계 최초 5G 상용화가 눈앞에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