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NM이 8일 정오에 스튜디오드래곤 지분 매각설과 관련해 사실 여부를 밝힌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7일 CJENM에 스튜디오드래곤 지분매각 추진과 관련해 사실 여부와 구체적 내용을 조회공시할 것을 요구했다.
답변기한은 다음날인 8월 정오까지다.
CJENM 관계자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조회공시를 통해 사실 여부를 밝힐 것”이라며 “지금으로서는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CJENM 주가는 전날보다 2.85%(6900원) 내린 23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CJENM은 지난해 5월11일에도 “스튜디오드래곤을 매각할 계획이 없으며 언론에서 보도된 추측성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당시 CJENM(CJE&M)이 드라마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을 카카오에 매각한다는 이야기가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CJENM은 현재 스튜디오드래곤 지분 71.33%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7일 CJENM에 스튜디오드래곤 지분매각 추진과 관련해 사실 여부와 구체적 내용을 조회공시할 것을 요구했다.
▲ 허민회 CJENM 대표이사.
답변기한은 다음날인 8월 정오까지다.
CJENM 관계자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조회공시를 통해 사실 여부를 밝힐 것”이라며 “지금으로서는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CJENM 주가는 전날보다 2.85%(6900원) 내린 23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CJENM은 지난해 5월11일에도 “스튜디오드래곤을 매각할 계획이 없으며 언론에서 보도된 추측성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당시 CJENM(CJE&M)이 드라마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을 카카오에 매각한다는 이야기가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CJENM은 현재 스튜디오드래곤 지분 71.33%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