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비트코인 900만 원 다시 무너져

▲ 27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7시4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떨어지고 있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떨어지고 있다. 

27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7시40분 기준으로 1BTC(비트코인 단위)당 890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25% 떨어졌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37종 가운데 3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2만2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87% 떨어졌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506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31% 하락했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과 비교해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5.88% 낮은 89만5천 원,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4.92% 떨어진 9260원에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9만7500원으로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97% 떨어졌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213원을 보여 4.05% 하락했다. 

다른 가상화폐 시세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트론 –2.38%, 모네로 –5.40%, 대시 –4.76%, 뉴이코노미무브먼트 –2.91%, 오미세고 –4.71%, 퀀텀 –4.11%, 제로엑스 –9.33%, 질리카 –4.25%, 비트코인골드 –6.14%, 아이콘 –4.48%, 스팀 –0.78%, 미스릴 –6.63% 등이다.

골렘(–5.33%), 스트라티스(–4.68%),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5.85%), 에이치쉐어(–7.72%), 엘프(–6.25%), 루프링(–7.12%), 왁스(–7.47%), 카이버네트워크(–5.19%), 모나코(–6.72%), 파워렛저(–7.50%), 텐엑스(–5.30%), 기프토(–8.38%), 에토스(–3.03%)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반면 이더리움클래식(0.26%)과 비체인(1.81%), 제트캐시(2.57%), 애터니티(14.46%), 어거(7.91%)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