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오름세, 비트코인 800만 원 회복

▲ 18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1BTC(비트코인 단위)당 802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8.47%(62만7천 원) 올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1BTC(비트코인 단위)당 802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8.47%(62만7천 원) 올랐다.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 37종 가운데 3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기프토 등 1종의 시세만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4만9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과 비교해 4.36% 올랐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558원으로 24시간 전보다 6.69% 높아졌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6.15% 상승한 93만2천 원에 거래됐다. 

다른 가상화폐 시세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8.91%, 라이트코인 7.11%, 에이다 5.75%, 트론 10.00%, 모네로 6.77%, 대시 7.53%, 이더리움클래식 2.55%, 뉴이코노미무브먼트 10.13%, 제트캐시 9.37%, 퀀텀 3.95%, 아이콘 6.71% 등이다. 

질리카(8.04%), 비트코인골드(6.50%), 애터니티(25.96%), 스팀(63.33%), 어거(8.05%), 골렘(10.47%), 스트라티스(117.23%),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6.58%), 에이치쉐어(12.28%), 미스릴(10.46%), 루프링(34.71%), 엘프(9.77%), 왁스(3.16%), 파워렛저(49.85%), 카이버 네트워크(25.89%), 모나코(0.63%), 테엑스(1.97%), 에토스(17.65%)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반면 기프토는 1GTO(기프토 단위)당 2.93%(21원) 내린 695원에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