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마트, 계산대 직원 안전과 편의 위해 신형 의자로 모두 교체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07-08 16:24: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마트가 매장 계산대에서 일하는 직원이 더 안전하고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의자를 모두 신형으로 교체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이마트는 16일 의정부점을 시작으로 8월까지 전국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매장의 계산대 의자를 모두 신형으로 교체한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 계산대 직원 안전과 편의 위해 신형 의자로 모두 교체
▲ 이마트가 전국 매장에 도입하는 직원용 신형 의자(오른쪽).

신형 의자는 기존에 사용되던 의자보다 높이가 20% 정도 높아졌고 등받이도 더 넓어져 직원들이 몸을 충분히 기댈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들이 쇼핑카트를 끌고 지나갈 때 계산대 직원의 등에 부딪혀 안전사고를 일으킬 위험도 크게 줄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10년 만에 의자를 모두 교체하는 개선방안을 내놓았다"며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2008년 처음으로 계산대에 의자를 도입해 직원들이 앉아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