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한일홀딩스 대표에 전근식, 현대시멘트 총괄 부사장도 겸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7-02 16:08: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일홀딩스 대표이사에 전근식 현대시멘트 부사장이 올랐다.

한일홀딩스는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전 부사장을 한일홀딩스의 대표이사에 올리는 안건이 가결됐다고 2일 밝혔다.
 
한일홀딩스 대표에 전근식, 현대시멘트 총괄 부사장도 겸해
▲ 전근식 한일홀딩스 대표이사.

한일시멘트는 1일자로 투자부문과 시멘트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분할존속회사이자 지주회사인 한일홀딩스와 분할 신설회사인 한일시멘트로 재출범했다.

한일홀딩스는 기존 허기호 회장과 곽의영 사장의 각자대표체제로 꾸려졌는데 이번 대표이사 변경으로 허 회장과 전근식 부사장의 각자대표체제로 바뀌었다.

전 대표이사는 한양대학교 자원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한일시멘트에 입사했다. 단양공장 부공장장과 본사 경영기획실장, 경영본부장, 한일네트웍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2017년 현대시멘트로 자리를 옮겨 총괄 부사장을 맡고 있다. 앞으로 한일홀딩스 대표이사와 현대시멘트 총괄 부사장을 겸직한다.

한일홀딩스는 “전 대표이사가 계열사 관리와 신규영업 등 경영기획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현대시멘트 인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한일홀딩스 전략담당 임원에는 박진규 상무가 임명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