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후 빗썸에서 가상화폐들이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빗썸 홈페이지> |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5시16분 기준으로 1BTC(비트코인 단위)당 717만 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1.72%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5만1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과 비교해 1.78% 낮아졌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4.17% 하락한 574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91% 내려간 93만1천 원에 각각 거래됐다.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 37종 가운데 3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낮아지고 3종의 시세가 낮아졌다. 2종은 시세가 24시간 전과 같았다.
시세가 떨어진 가상화폐는 이오스(-4.61%), 라이트코인(-3.58%), 에이다(-2.22%), 트론(-2.08%), 대시(-4.42%), 모네로(-2.29%), 뉴이코노미무브먼트(-3.96%), 이더리움클래식(-2.85%), 오미세고(-2.05%), 퀀텀(-4.29%), 제트캐시(-4.22%), 아이콘(-3.87%), 질리카(-3.12%), 애터니티(-1.88%), 비트코인골드(-4.86%), 제로엑스(-6.59%), 스팀(-4.23%), 골렘(-3.76%), 스트라티스(-3.99%), 에이치쉐어(-2.54%), 루프링(-4.35%), 엘프(-4.79%), 카이버네트워크(-3.33%), 에토스(-4.94%), 파워렛저(-6.52%), 기프토(-1.71%), 모나코(-1.06%), 왁스(-7.24%) 등이다.
시세가 오른 가상화폐는 비체인(0.26%), 어거(0.68%), 미스릴(4.36%) 등이다.
시세가 24시간 전과 같은 가상화폐는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텐엑스 등이다.
가상화폐 테마기업의 주가는 모두 떨어졌다.
18일 SCI평가정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6.35%(215원) 내린 31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9.02%(1150원) 낮아진 1만1600원에 장을 마쳤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 지분을 약 11% 쥐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5.95% 떨어진 308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약 6.7%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옴니텔(-6.53%), 한일진공(-5.65%), 우리기술투자(-5.36%) 등 주가도 하락했다.
포스링크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64%(35원) 낮아진 2095원에 장을 마쳤다. 포스링크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링크의 운영사인 써트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1.83%(2천 원) 하락한 10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을 약 23%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