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체로 내림세, 비트코인 720만 원대로 떨어져

▲ 13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7시31분 기준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시세는 720만 원대로 떨어졌다.

13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7시31분 기준 1BTC(비트코인 단위)당 725만9천 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과 비교해 0.92% 떨어졌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37종 가운데 26종의 시세가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5만9500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08% 떨어졌고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591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99% 낮아졌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94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14% 하락했다.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75% 떨어진 1만1760원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46% 하락한 10만76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밖에 다른 가상화폐의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0.54%, 트론 –4.08%, 대시 –1.10%, 모네로 –2.45%, 뉴이코노미무브먼트 –1.98%, 이더리움클래식 –2.57%, 퀀텀 –1.59%, 오미세고 –1.26%, 제트캐시 –2.23%, 아이콘 –2.00%, 질리카 –1.04%, 비트코인골드 –2.72%, 제로엑스 –0.11%,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1.21%, 에이치쉐어 –1.57%, 루프링 –1.42%, 엘프 –1.76%, 카이버네트워크 –1.61%, 기프토 –2.79%, 왁스 –1.45% 등이다.

골렘과 파워렛저 시세는 각각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오른 가상화폐의 시세 상승폭을 살펴보면 비체인 8.26%, 애터니티 1.25%, 스팀 0.49%, 어거 1.83%, 스트라티스 1.93%, 미스릴 6.49%, 에토스 1.74%, 오마코 1.68%, 텐엑스 1.02%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