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2018-06-14 11: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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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U+우리집IoT’ 캠페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LG유플러스는 U+우리집AI로 다양한 사물인터넷 기기를 음성으로 켜고 끄는 동시실행 기능을 담은 디지털 영상이 14일 유투부 조회수 2천만을 넘었다고 밝혔다.
▲ LG유플러스 'U+우리집IoT' 디지털 영상 스틸컷.
이 영상은 침대에 누워 잠들기 전 불끄기를 서로 미루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지켜보던 손녀가 “우리 잔다”고 말하자 불이 꺼지고 가습기가 켜지는 모습을 담은 ‘우리 잔다’ 편을 비롯해 모두 7편으로 제작됐다.
영상은 가족 구성원이 각자 상황에 맞게 음성으로 사물인터넷 기기를 제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U+우리집IoT 시리즈는 동일한 편의 영상을 중복해 보여주지 않고 다음 편을 차례로 보여줘 시청자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첫 번째 편 영상을 본 시청자의 87%가 두 번째 편의 영상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U+우리집IoT' 캠페인과 함께 30일까지 홈IoT패키지 신규 가입고객 20명을 추첨해 LG전자의 건강관리가전 △코드제로 A9(5명) △트롬 건조기(5명) △트롬 스타일러스(5명)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5명)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종우 LG유플러스 IoT마케팅담당은 “우리집IoT 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객이 LG유플러스 사뭍인터넷 서비스의 차별화된 가치를 느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사물인터넷 서비스의 편리함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