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준중형 SUV인 코란도C의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 모델을 출시했다. 

쌍용차는 4일 내외관 디자인과 안전성을 한층 높인 코란도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쌍용차 코란도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 내놔, 판매가격 2649만 원

▲ 쌍용자동차 '코란도 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


새 차는 기존 익스트림 에디션에 사이드 및 커튼 에어백, 18인치 블랙 알로이휠, SUS(steel-use-stainless) 리어 범퍼 스텝 등을 새로이 적용했다. 

또한 실내 공간감을 확대하고 인테리어의 고급감을 높일 수 있는 베이지 가죽시트 패키지를 새로운 선택 사양으로 제공한다. 

검정 색상의 라디에이터 그릴, 고성능 모델에 사용되는 카본파이버 소재의 아웃사이드미러 커버, 스포츠 알로이페달, LED 룸램프 등 기존 익스트림 에디션의 사양들도 그대로 적용됐으며 익스트림 스포츠 전용 레터링이 추가됐다. 

코란도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2649만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