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 자회사 포스코ESM 유상증자에 1130억 넣기로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5-11 16:49: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가 11일 이사회를 열고 포스코ESM이 진행하는 유상증자에 참여해 1130억 원을 출자하기로 의결했다. 

포스코ESM은 중대형 이차전지에 필요한 전기에너지 생산물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데 포스코가 지분 75%를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 자회사 포스코ESM 유상증자에 1130억 넣기로
▲ 권오준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

포스코가 유상증자에 참여해 출자를 끝내면 포스코ESM의 주식 594만7400주를 취득하게 된다. 출자일자는 5월18일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리튬이온전지용 양극재 제조시설에 투자하기 위해 포스코ESM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것”이라며 “출자일자 등 일정은 유상증자 추진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빈 출자로 포스코가 2012년 3월 포스코ESM을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출자한 금액은 모두 1960억 원이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