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2018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36억900만 원, 영업손실 58억1700만 원, 순이익 36억92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17.4% 줄었고 영업손실은 91.1% 늘었지만 순이익은 13.7% 증가했다.
 
[실적발표] 게임빌, NHN벅스, 태광, 동구바이오제약

▲ 송병준 컴투스 대표이사 겸 게임빌 대표이사.


NHN벅스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17억1700만 원, 영업이익 11억7800만 원, 순이익 16억57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6.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태광이 2018년 1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379억4600만 원, 영업이익 12억6700만 원, 순이익 30억51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22.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6.9% 늘었고 순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동구바이오제약이 올해 1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272억9900만 원, 영업이익 32억2100만 원, 순이익 26억41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4.2%, 영업이익은 18.4% 순이익은 19.3%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