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2018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27억8천만 원, 영업이익 540억4600만 원, 순이익 531억23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2017년 1분기보다 매출은 33.8%, 영업이익은 45.5%, 순이익은 79.6% 늘어났다.
 
[실적발표] 한국토지신탁, 한국카본, 이니텍

▲ 차정훈 한국토지신탁 회장.


한국카본은 2018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31억7700만 원, 영업손실 8억3200만 원, 순이익 2억2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1.2% 줄고 영업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순이익은 97.0% 감소했다.

이니텍은 2018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68억5700만 원, 영업이익 16억2700만 원, 순이익 11억21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41.1%, 순이익은 38.0%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