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가 2018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829억8400만 원, 영업이익 171억7800만 원, 순이익 110억74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2017년 1분기보다 매출은 10.4% 늘었다. 영업이익은 26.5% 줄었으나 순이익은 90.6% 증가했다.
 
[실적발표] 서울반도체, RFHIC, 지니언스

▲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사장.


RFHIC는 2018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20억6500만 원, 영업이익 48억4600만 원, 순이익 47억63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17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25.6%, 영업이익은 1249.3%, 순이익은 393.3% 급증했다.

지니언스는 2018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5억1200만 원, 영업손실 8억3100만 원, 순손실 6억9천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8%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