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한성숙 작년 네이버 보수 20억6600만 원, 이해진은 12억3800만 원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4-02 18:43: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가 지난해 보수로 20억6600만 원을 받았다. 임지훈 전 카카오 대표이사는 보수로 5억8700만 원을 수령했다.

2일 네이버는 한성숙 대표에 지난해 보수로 모두 20억66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169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성숙</a> 작년 네이버 보수 20억6600만 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27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해진</a>은 12억3800만 원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급여 5억 원, 상여금 15억25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4100만 원 등을 모두 합친 금액이다.

상여금은 성과인센티브 4억5700만 원과 장기인센티브 10억6천만 원으로 구성됐다.

네이버는 성과급 지급을 놓고 “한 대표가 2017년 대표로 취임한 뒤 서비스를 직접 이끄는 수장으로서 안정적 서비스 제공의 체계를 마련하고 적극적 발굴과 투자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는 네이버에서 지난해 급여로 5억4천만 원, 상여금 5억61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억3700만 원 등 모두 12억3800만 원을 수령했다.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이사는 같은 기간 퇴직금 30억5700만 원을 더해 네이버에서 모두 52억8700만 원을 받았다.

카카오는 지난해 임지훈 전 카카오 대표이사에 5억8700만 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급여 4억2700만 원, 직책수당 1억6천만 원 등으로 구성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