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호준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가운데)과 김종훈 디지털사업부 상무(오른쪽)가 1일 싱가포르 힐튼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트레일블레이저 시상식 2018’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C제일은행은 1일 싱가포르 힐튼호텔에서 소매금융 글로벌 전문지 리테일뱅커인터내셔날이 주최한 ‘아시아 트레일블레이저 시상식 2018’에서 모바일금융 애플리케이션(앱) 셀프뱅크로 고객 신규가입 및 커뮤니케이션부문 최우수상을 탔다고 27일 밝혔다.
월트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한 마블 체크카드와 통장으로 역동적 제3자 파트너십부문에서 우수상도 받았다.
SC제일은행은 2016년부터 3년 연속으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셀프뱅크는 SC제일은행이 2017년 2월 출시한 앱으로 SC제일은행과 거래한 적 없는 고객도 간편 본인인증으로 즉시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2017년 4월 월트디즈니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마블시리즈와 월트디즈니 캐릭터로 디자인한 체크카드와 통장을 선보였다.
장호준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이번 수상으로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개발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