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대인 BNK부산은행장(앞줄 가운데)이 21일 부산시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고객중심 경영 실천 다짐행사’를 열고 임직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빈대인 BNK부산은행장이 고객의 이익을 먼저 생각해 신뢰를 높이는 고객중심 경영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빈 행장은 21일 부산시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고객중심 경영 실천 다짐행사’를 열고 임직원 400여 명에게 특강을 실시했다.
빈 행장은 “고객을 더욱 잘 알고 고객의 이익을 먼저 생각할 때 신뢰받은 은행을 만들 수 있다”며 “우리 스스로 고객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빠르게 변하는 고객의 수요와 디지털 금융에 대응해 은행도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빈 행장은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부산은행의 거래처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로 했다. 빅데이터 분석체계를 구축하고 고객별 특화 상품을 개발하며 직원의 출퇴근문화도 개선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