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2018-03-19 15: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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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김기현 울산시장의 부동산 관련 의혹을 제기한 울산MBC의 한 프로그램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한다.
김지천 울산시 정무특별보좌관은 19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일 울산MBC의 시사프로그램 ‘돌직구40’에서 김 시장이 지난해 신고한 재산내역 가운데 부동산을 놓고 의도적 의혹을 보도했다”며 “이 프로그램에 대해 곧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와 형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울산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