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은 6일 효성 주식 3500주를 1주당 12만929원에, 7일 1만2250주를 1주당 12만908원에, 8일 1500주를 1주당 12만1500원에, 9일 9250주를 1주당 11만9946원에, 12일 3468주를 1주당 12만351원에, 13일 389주를 1주당 12만500원에 샀다.
효성 주식을 사는 데 쓴 돈은 모두 36억6037만 원 정도다.
조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효성 지분은 기존 14.43%에서 0.09% 늘어나 14.52%가 됐다.
조 회장 등 특수관계인이 보유하고 있는 효성 지분은 모두 37.73%다.
효성은 존속법인 지주회사와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4개의 사업회사로 분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