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8673억 원, 영업이익 181억 원, 순이익 222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2016년보다 매출은 5.0% 늘었고 영업이익은 11.5% 줄었으며 순이익은 16.2% 증가했다.  
 
[실적발표] 하림, 강남제비스코, 에코바이오

▲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강남제비스코는 2017년 연결기준 매출 3424억 원, 영업이익 123억 원, 순이익 22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3.0% 늘었고 영업이익은 66.7%, 순이익은 41.0% 줄었다.          

에코바이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85억 원, 영업손실 83억 원, 순손실 194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42.8%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으며 순이익은 적자가 지속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