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차 아반떼에 이어 엑센트도 1천만대 판매 눈앞

김수진 기자 ksj01@businesspost.co.kr 2014-12-10 14:38: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의 소형차 엑센트가 해외시장에서 선전하며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10일 현대차에 따르면 엑센트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20만9419대가 수출됐다.

  현대차 아반떼에 이어 엑센트도 1천만대 판매 눈앞  
▲ 현대차 엑센트
엑센트는 이 기간에 국내에서 수출된 차종 가운데 판매대수 1위를 기록했다. 엑센트는 이 기간에 국내에서 1만9178대 판매에 그쳤지만 해외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세계에 판매되는 엑센트는 2011년 11월 출시된 6세대 모델로 출시 이후 매년 20만 대 이상 꾸준히 해외로 수출됐다.

엑센트는 지난해 24만247대가 해외로 수출됐다. 전체 차종별 수출실적에서 현대차 아반떼(23만6906대), 기아차 프라이드(22만3301대)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엑센트는 30년 가깝게 국내외에서 판매되고 있다. 현대차는 1세대 엑셀을 시작으로 6세대 엑센트RB까지 세계시장에서 965만6572대가 판매했다.

엑센트는 아반떼에 이어 또 한 번 1천만 대 판매 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엑센트는 최근 국내 자동차시장이 중대형차 위주로 재편되면서 내수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줄었지만 여전히 대한민국 대표 소형차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진 기자]

최신기사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홈플러스 업계 2위도 위태롭다, MBK 점포 매각·전환에도 투자 회수 난항
"국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경영진단·사업지원' 보강한 삼성, 미전실 출신 정현호·최윤호·박학규 '컨트롤타워' 부..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로 뽑혀, "하나 돼 국민 향해 나아가야"
[단독] 미래에셋쉐어칸 대표에 인도법인장 유지상, 박현주 글로벌 확대 선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