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로가 지난해 별도기준으로 매출 5413억 원, 영업이익 242억 원, 순이익 12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2016년보다 매출은 56.7% 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실적발표] 카프로, 대원, 에스티큐브

▲ 권용대 카프로 대표이사 사장.


대원은 지난해 별도기준으로 매출 2607억6100만 원, 영업이익 235억3500만 원, 순이익 226억5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34.4%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38.6% 감소했다.

에스티큐브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84억6073만 원, 영업손실 139억6107만 원, 순손실 163억1596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44.6%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으며 순손실은 160.3%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