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가 지난해 매출 1027억700만 원, 영업이익 103억9700만 원, 순이익 158억46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2016년보다 매출은 18.4%, 영업이익은 32% 줄었지만 순이익은 18.5% 늘어났다.
 
[실적발표] 쇼박스, 제닉, 동일제강

▲ 유정훈 쇼박스 대표이사.


제닉은 지난해 매출 647억 원, 영업손실 79억 원, 순손실 8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27.9%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동일제강은 지난해 매출 1075억8054만 원, 영업이익 10억5948만 원, 순이익 13억3648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13.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80.9%, 순이익은 71.8%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