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가 지난해 매출 2848억 원, 영업이익 353억 원, 순이익 34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2016년보다 매출은 68.6%, 영업이익은 64.2%, 순이익은 130.1% 늘었다.
 
[실적발표] 휴온스, 휴온스글로벌, 에스엔유

▲ 엄기안 휴온스 대표이사.


휴온스글로벌은 지난해 매출 3254억 원, 영업이익 607억 원, 순이익 48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98.7%, 영업이익은 109.9%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90.8% 감소했다.

에스엔유는 지난해 매출 1162억 원, 영업이익 59억 원, 순이익 58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100.8%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