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수영복회사 배럴 코스닥 상장 첫 날 상한가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02-01 16:23: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영복회사 배럴 코스닥 상장 첫 날 상한가
▲ 이상훈 배럴 대표(가운데)가 1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열린 코스닥 신규상장기념식에서 한국거래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거래소>
수영복회사 배럴이 코스닥에 상장한 첫 날 상한가로 화려하게 입성했다.

1일 배럴 주가는 시초가보다 29.81%(3100원) 오른 1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공모가가 9500원이었는데 이보다 42%가량 높다.

장이 열린 직후부터 가격 제한폭인 1만3500원까지 치솟았다.

배럴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369.78대 1의 경쟁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298.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배럴은 2016년 기준으로 전신수영복(래시가드)분야에서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155.7%의 매출성장률을 보였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 매출은 305억 원, 영업이익은 58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7%, 영업이익은 24.8%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