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삼호중공업, 일본에서 LNG운반선 1척 수주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1-31 12:1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삼호중공업이 일본 선사 NYK로부터 LNG운반선을 수주한 것으로 파악된다. 

31일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 등 외국언론에
현대삼호중공업, 일본에서 LNG운반선 1척 수주
▲ 윤문균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이 NYK로부터 17만4000㎥급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 선박에 프랑스엔지니어링회사 GTT가 만든 LNG화물창을 적용하고 석유제품과 LNG 등 두 가지 연료를 쓸 수 있는 엔진을 탑재한다. 

이번 LNG운반선은 2020년 4월30일까지 NYK에 인도된다.

구체적 선박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7만4000㎥급 LNG운반선의 시장가격이 약 1억8200만 달러 정도에 형성된 만큼 현대삼호중공업도 이 정도 가격에 LNG운반선을 수주했을 수도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