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2조5717억 원, 영업이익 4013억 원, 순이익 1668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2016년보다 매출은 36.9%, 영업이익은 26.1%, 순이익은 36.5% 늘었다.
 
[실적발표] 포스코대우, 포스코켐텍, 포스코강판

▲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


포스코켐텍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971억5900만 원, 영업이익 1039억6100만 원, 순이익 1039억61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21.8%, 순이익은 133.5% 증가했다.

포스코강판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9121억 원, 영업이익 244억 원, 순이익 175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14.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0.6%, 순이익은 44.3%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