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출시 일정을 연기했다.

펄어비스는 10일 공식 페이스북과 네이버 카페를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의 출시 일정을 1월 말에서 2월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정확한 출시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 2월로 연기

▲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의 대표 PC온라인게임인 ‘검은사막’의 모바일버전이다.

펄어비스는 그동안 1월 말에 검은사막 모바일을 출시한다고 밝혀왔다.

펄어비스는 “이용자들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선보이기 위해 부득이하게 출시일을 변경하게 됐다”며 “다양한 콘텐츠의 유기적 완성도를 높이고, 원활한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최저 사양에서도 더 좋은 그래픽을 선보이기 위해 출시일정을 2월로 연기한다”고 설명했다.

펄어비스는 “발표내용을 믿고 검은사막 모바일을 기다려 주신 분들에게 아쉬움을 드리게 되어 다시 한 번 사과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