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BGF리테일 새 CU 이미지 선보여, 차세대 편의점 모델 개발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7-12-04 11:46: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새 브랜드상징(BI)을 선보인다. 브랜드상징(BI)은 회사의 상표나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하는 로고를 말한다.

BGF리테일은 4일 편의점 CU의 브랜드상징(BI)를 선보이고 ‘지속가능한 가맹점 성장계획’를 위한 차세대 편의점 모델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BGF리테일 새 CU 이미지 선보여, 차세대 편의점 모델 개발
▲ BGF리테일이 편의점 CU의 새 브랜드상징(BI)을 선보였다.

BGF리테일이 2012년 편의점 독자브랜드 CU를 내놓은 뒤 5년 만이다. 

BGF리테일은 “CU만의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를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요소를 재정비했다”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가맹점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BGF리테일은 새 브랜드상징(BI)의 소통 문구를 ‘Nice to CU’로 정하고 이에 맞춰 로고, 간판 등 디자인을 새롭게 바꿨다.

BGF리테일은 새 브랜드상징(BI)에 고객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CU의 경영철학을 형상화한 말풍선을 넣고 그 안에 둥글게 마감한 로고를 담았다. 색상은 기존 밝은 라임색과 보라색에서 톤을 낮춰 시각적 편안함을 더했다.

BGF리테일은 앞으로 신규 점포를 시작으로 기존 점포에도 새 브랜드상징(BI)을 순차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유니폼, 영수증, 포장재 등 소모품과 홍보물의 경우 기존 제품이 소진되는 대로 새 디자인으로 바꿔가기로 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새 브랜드상징(BI)이 국내외 고객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CU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