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HDC신라면세점 3분기도 흑자, 빠르게 시장 안착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7-11-15 18:37: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HDC신라면세점이 3분기 연속 흑자를 내며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HDC신라면세점은 3분기 매출 1862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76.4%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HDC신라면세점 3분기도 흑자, 빠르게 시장 안착
▲ 양창훈 현대아이파크몰·HDC신라면세점 대표.

3분기 누적으로 매출 4777억 원, 영업이익 36억 원을 냈다.

HDC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올해 계속 흑자를 낸 곳은 면세업계를 통틀어 신라면세점과 두 곳뿐이다”라며 “더욱 견실한 경영체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HDC신라면세점은 비용절감과 효율적 자원배분을 통한 경영효율화, 수익성 위주의 안정적 경영, 호텔신라의 상품기획·물류경쟁력에 따른 수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데 따른 성과로 보고 있다.

HDC신라면세점은 앞으로 쇼핑과 관광시설을 더욱 강화한다. 면세점이 들어선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대규모 증축공사도 하고 있다.

HDC신라면세점은 용산 주위를 개발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와 연계를 꾀하고 한중관계 회복에 따른 관광사업 회복국면에도 대비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