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계속 급등하고 있다.

15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1만5600원(8.09%) 오른 20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또 급등, 시가총액 40조 육박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도 전날보다 8500원(12.43%) 상승한 7만6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도 전날보다 8600원(16.83%) 오른 5만 9700원에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그룹’의 시가총액 합도 크게 늘어났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25조5694억 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0조5613억 원, 셀트리온제약은 1조9904억 원이다.

세 회사의 시가총액 합은 38조1211억 원으로 40조 원에 다가섰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코스닥 시장, 특히 제약바이오주에 투자자금이 몰리면서 상승장에서 셀트리온 계열사들이 집중적으로 수혜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