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널티가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82억4800만 원, 영업이익 13억7200만 원, 순이익 11억7200만 원을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7.8% 늘고 영업이익은 33.1%, 순이익은 3.4% 감소했다.

  [실적발표] 한국맥널티, 그라비티, 보해양조  
▲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
그라비티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70억2800만 원, 영업이익 43억7300만 원, 순이익 35억5500만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98.4%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보해양조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43억6200만 원, 영업이익 1억8400만 원, 순이익 61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6.6% 줄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