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883억 원, 영업이익 531억 원, 순이익 412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12.8% 늘었고 영업이익은 20.1%, 순이익은 17.8% 줄었다.

  [실적발표] GS리테일, 엔에스쇼핑, 이스트소프트  
▲ 허연수 GS리테일 대표.
엔에스쇼핑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188억9600만 원, 영업이익 109억1700만 원, 순이익 33억5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1.91% 늘었고 영업이익은 49.41%, 순이익은 77.93% 급감했다.

이스트소프트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45억5100만 원, 영업이익 1억6200만 원, 순이익 23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13.86% 늘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흑자로 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