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601억1100만 원, 영업이익 213억4800만 원, 순이익 184억2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0.24%, 영업이익은 116.18%, 순이익은 158.16% 급증했다.

  [실적발표] 하림, 락앤락, 플랜티넷  
▲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락앤락은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980억9400만 원, 영업이익 138억9천만 원, 순이익 127억63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62%, 영업이익은 2.86% 줄었지만 순이익은 28.53% 늘었다.

플랜티넷은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9억4400만 원, 영업이익 9억3천만 원, 순이익 8억4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17.42%, 영업이익은 273.49%, 순이익은 205.7% 급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