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P가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274억8800만 원, 영업이익 87억5천만 원, 순이익 67억75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2% 늘었고 영업이익은 54.4%, 순이익은 50.8% 급감했다.

  [실적발표] 현대EP, 유니드, 송원산업  
▲ 강창균 현대EP 대표.
유니드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937억4400만 원, 영업이익 209억9천만 원, 순이익 158억12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5.45%, 영업이익은 5.99% 줄었지만 순이익은 33.74% 늘어났다.

송원산업은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867억4200만 원, 영업이익 185억500만 원, 순이익 122억7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2.2%, 순이익은 21.2%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