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롯데제과 '죠크박 아이스', 물량 공급 달릴 정도로 인기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7-07-26 15:16: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제과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 등 이른바 ‘죠ㆍ크ㆍ박 아이스'가 출시 50일 만에 1천만 개 이상 팔렸다.

롯데제과는 26일 출시 뒤 팔린 죠ㆍ크ㆍ박 아이스 1천만 개를 소비자가격으로 환산하면 130억 원에 이르고 일렬로 늘어놓으면 약 1800km나 돼 경부고속도로를 2회 이상 왕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롯데제과 '죠크박 아이스', 물량 공급 달릴 정도로 인기  
▲ 롯데제과의 ‘죠ㆍ크ㆍ박 아이스가 출시 50일 만에 1천만 개 이상 팔렸다.
죠ㆍ크ㆍ박 아이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이유는 1980년대 출시돼 30년 동안 빙과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려온 죠스바(1983), 스크류바(1985), 수박바(1986)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제품 3종은 맛과 향이 기존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와 같고 포장디자인 역시 기존제품 이미지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야외에서 오랫동안 냉기가 보존돼 차가운 느낌을 즐길 수 있고 치어팩 포장이어서 손으로 주물러도 밖으로 흐르지 않는다.

롯데제과는 현재 공급량이 달려 이 제품들의 생산라인을 24시간 가동하는 등 물량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 컵타입 등 다른 유형으로 확대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 아이스 제품 외에도 발상의 전환을 통해 선보인 ‘거꾸로 수박바’와 떠먹는 홈타입 제품인 ‘죠스통’, ‘수박통’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거꾸로 수박바(6월 출시, CU와 협업)는 7월 중순까지 약 200만 개(15억 원가량), 죠스통과 수박통(4월 출시, 홈플러스와 협업)은 7월 중순까지 약 45만 개(11억 원가량)가 판매됐다. <기사제공=롯데제과>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