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CJ헬로비전, 기존 케이블 활용한 기가인터넷 서비스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05-31 17:11: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헬로비전이 기존 동축케이블(HFC)을 활용한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내놓았다.

CJ헬로비전은 국내 중소기업 자람테크놀로지와 손잡고 기존 구형 동축케이블로 1Gbps급 인터넷 속도를 제공하는 ‘기가케이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CJ헬로비전, 기존 케이블 활용한 기가인터넷 서비스  
▲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
지금까지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광케이블(FTTH)을 설치해야 했다. 이 때문에 구형 아파트나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CJ헬로비전은 기가케이블의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블선을 그대로 활용해 기가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하고 상하향 모두 1기가급 인터넷속도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CJ헬로비전은 경기 부천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순차적으로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한 CJ헬로비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CJ헬로비전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기가케이블 서비스는 앞으로 기가인터넷을 빠르게 대중화 시킬 수 있는 기본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한동훈 "윤석열 탄핵이 유일한 방법, 국민의힘 표결 참여해야"
구글 새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 "AI 에이전트 최적화"
중국 최대 태양광 기업 공장 증설계획 연기, 공급 과잉과 미국 관세장벽에 부담
BNK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모바일 수요 악화로 4분기 실적 쇼크"
애플 아이폰 AI비서 '시리'에 챗GPT 탑재 버전 출시, 아이폰16 수요 반등하나
IBK투자증권 "HS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 하향, 중국 탄소섬유법인 실적 둔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