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609억 원, 영업이익 423억 원, 순이익 46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실적발표]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삼화페인트공업  
▲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11.1%, 영업이익은 10.8%, 순이익은 16.9% 늘어났다.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6137억 원, 영업이익 289억 원, 순이익 38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2.2%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15.7% 증가했다.

삼화페인트공업은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054억 원, 영업손실 32억 원, 순손실 36억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1.8% 늘었으나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면서 적자로 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