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네이버랩스, 차량용 정보기기와 지도제작 로봇 공개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7-03-30 17:53: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랩스, 차량용 정보기기와 지도제작 로봇 공개  
▲ 송창현 네이버랩스 대표가 2017년 3월24일 '2017 서울모터쇼'에서 발언하고 있다.

네이버의 연구개발 자회사 네이버랩스가 자율주행기술의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네이버랩스는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서울모터쇼’에서 차량용 정보기기(IVI 플랫폼)와 지도제작 로봇을 공개했다.

차량용 정보기기(IVI 플랫폼)는 차 안에서 음악·영화·게임·TV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있다. 네이버랩스의 기기는 네이버 로그인을 통해 어느 차량에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네이버랩스는 로봇 ‘M1’도 선보였다. 이 로봇은 레이저로 스캔한 점을 공간 데이터로 변환해 이미지를 붙여 3차원 지도로 만들어낸다. 네이버랩스는 위치정보(GPS)가 잡히지 않는 실내공간의 디지털화를 위해 이 로봇을 개발했다.

송창현 네이버랩스 대표는 “네이버랩스가 추구해온 기술방향성인 생활환경지능은 우리 생활 속의 상황마다 적재적소에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을 의미한다”며 “공간과 이동경로를 데이터화하며 삶에 스며드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