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넷마블의 흥행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비롯한 국내 게임 3종이 중국 정부로부터 외자 판호(외산 게임 서비스 허가권)를 발급받았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NPPA)는 지난달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외산 게임을 대상으로 한 8월 수입 인터넷 게임 출판심사번호(외자 판호) 승인 목록을 공개했다.
 
넷마블 '나혼렙'·데브 '쿠키런' 등 국산게임 3종, 중국 판호 획득

▲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비롯한 국내 게임 3종이 8월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로부터 외자판호를 받았다. 사진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대표 이미지. <넷마블>


이번 목록에는 총 6종의 외산 게임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 가운데 국내 게임사 타이틀 3종이 포함됐다.

포함된 게임은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모험의 탑’, 플레이위드의 ‘씰 온라인’ 지식재산권(IP) 기반 모바일 게임이다.

중국에서 게임을 서비스하려면 중국 현지 유통사와 협력해 판호를 취득해야 한다.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중국 ‘장쑤 피닉스 전자’를 통해 판호를 확보했다. 이 게임은 지난 2024년 출시 이후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캐주얼 액션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은 현지 파트너사인 ‘샤오밍타이지’가 운영을 맡아 판호를 받았다. 

플레이위드의 대표 IP ‘씰 온라인’을 활용한 모바일 신작 ‘희망의 항해’도 승인 명단에 올랐다. ‘희망의 항해’는 플레이위드가 중국 개발사 ‘카이잉’과 협력해 현지화 개발을 하고 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