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영원무역이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영문판을 발간한다.

영원무역은 1일 글로벌 이해관계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보고서 영문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영원무역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영문판 발간, 성래은 "ESG 정보 투명하게 공개"

▲ 영원무역이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영문판을 발간하며 글로벌 관계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영원무역>


환경부문에서는 재생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소재 확대 내용을 소개했다. 영원무역은 올해까지 해외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약 71메가와트피크(MWp)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방글라데시에 조성한 한국수출가공공단(KEPZ)의 의료·교육 인프라 확대 계획을 담았다. 2027년까지 현재 약 100병상 규모인 종합병원을 약 500병상으로 확대한다. 의과대학과 섬유·패션 전문대학도 설립한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기업가치 향상 계획과 중장기 성장전략, 리스크 관리체계 강화 내용을 소개했다.

영원무역의 ESG 활동은 방글라데시 현지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KEPZ는 7월13일 방글라데시 정부가 수여하는 ‘2025 국가식목상’ 기관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국가식목상은 조림과 산림보전, 생물다양성 보호, 녹지 조성 등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환경상이다. 

영원무역은 약 2492에이커 규모의 KEPZ 부지 가운데 52%를 녹지와 수역으로 조성하고 약 3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25개 저수지를 조성해 최대 6억 갤런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수자원 관리체계도 구축했다.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부회장은 "이번 영문 보고서가 글로벌 이해관계자들에게 회사의 ESG 경영 방향과 노력을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지속하고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