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 기후대응위·아모레퍼시픽과 '그린이득 국민참여 확산 캠페인' 업무협약

▲ (왼쪽부터) 권순철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상무와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공동위원장, 천영훈 풀무원식품 대표이사가 25일 서울 수서 풀무원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풀무원식품>

[비즈니스포스트] 풀무원식품이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나선다.

풀무원식품은 25일 서울 수서 본사에서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아모레퍼시픽홀딩스와 ‘그린이득 국민참여 확산 캠페인’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린이득은 탄소중립 실천이 환경과 가계에 이득이 된다는 의미를 담은 대국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다.

협약식에는 천영훈 풀무원식품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공동위원장, 권순철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풀무원식품은 기후대응위의 ‘넷제로 해법대전’ 사업을 지원한다.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인 ‘넷제로 프렌즈’ 4기에 생산과 유통, 소비, 폐기 전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확산할 방안을 과제로 제시하고 심사와 전문가 상담에도 참여한다.

천영훈 풀무원식품 대표이사는 “풀무원은 그동안 구축해 온 지속가능 식생활 인프라를 ESG 경영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업 차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후대응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식물성 지향과 동물복지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 식생활을 전사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지속가능 식생활 조리학교 ‘테이스티풀무원’을 열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관련 조리법과 식사법을 교육하고 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