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토마토가 25일 공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여론조사 결과 추이. <미디어토마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줄었다.
미디어토마토가 25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 ‘긍정평가’ 40.0%(매우 잘하고 있다 24.5%, 대체로 잘하고 있다 15.5%), ‘부정평가’ 54.9%(대체로 못하고 있다 14.0%, 매우 못하고 있다 40.8%)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5.1%였다.
직전 조사(13일 발표)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4.2%포인트 내렸고 부정평가는 3.1%포인트 올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14.9%포인트다.
지역별로 부정평가는 서울(61.4%), 인천·경기(55.9%), 대전·세종·충청(50.3%), 대구·경북(58.1%), 부산·울산·경남(54.5%)에서 긍정평가를 앞섰다. 반면 긍정평가는 전남광주·전북(52.3%)과 강원·제주(54.0%)에서 부정평가보다 우세했다.
연령별로는 부정평가는 20대(68.2%), 30대(62.2%), 70대 이상(55.0%)에서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는 40대(긍정 50.3% 부정 47.6%)와 50대(긍정 46.5% 부정 51.4%), 60대(긍정 47.3% 부정 48.3%)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정치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긍정평가 50.3%, 부정평가 42.3%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53.7%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보수층의 78.0%는 부정평가를 내놨다.
같은 여론조사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줄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39.8%, 국민의힘 33.0%로 집계됐다. 다른 정당은 조국혁신당 6.2%, 개혁신당 2.8%, 진보당 1.8%였다. 그 밖에 ‘그 외 다른 정당’은 2.6%, ‘없음’은 12.2%, ‘잘 모름’은 1.6%였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와 비교해 4.9%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9%포인트 상승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도 격차는 6.8%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직전 조사에 비해 격차가 7.8%포인트 줄었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서울(41.0%), 인천·경기(44.4%), 전남광주·전북(48.4%), 강원·제주(38.4%)에서 국민의힘보다 우세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구·경북(36.6%)과 부산·울산·경남(40.3%)에서 민주당을 앞질렀다. 대전·세종·충청(민주당 40.5% 국민의힘 35.8%)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 민주당은 40대(56.8%), 50대(48.7%), 60대(46.5%)에서 국민의힘보다 우세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20대(42.6%)와 70대 이상(51.3%)에서 민주당을 앞섰다. 30대(민주당 34.3% 국민의힘 36.3%)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민주당 38.3%, 국민의힘 27.5%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63.8%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반면 보수층의 71.0%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인원은 보수 254명, 중도 462명, 진보 317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63명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22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