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7월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다음 인상 시기는 10월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승훈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에서 “(현재 경제 상황은) 물가안정과 금융안정, 유동성 팽창 억제를 위해 시급히 금리를 연속적으로 올려야 하는 환경과 다소 거리가 있다”며 “다음 금리 인상 시점은 10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이 열려있는 만큼 인상 시기에 주목하고 있다.
앞서 한국은행 금통위는 7월16일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연 2.75%로 0.25%포인트 올리기로 결정했다. 2023년 1월 이후 3년6개월 만에 통화긴축 기조로 돌아선 것이다.
그러면서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8월 인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신 총재는 8월 금통위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통화정책을 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과거 기준금리 연속 인상은 금융안정이나 물가안정이 시급한 시기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상황이 7월에 이어 8월까지 연속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려야할 필요성이 낮다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현재 금융안정 환경을 점검해보면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주간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속화되고 있으나 전주대비 0.5%를 뛰어넘는 과열은 아니다”며 “주택담보대출 증가율도 둔화돼 6월 2.4%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용팽창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지만 기업대출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라며 “민간부채비율의 상승 압력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은행은 2007년 7~8월, 2021년 11월~2022년 1월, 2022년 4월~2023년 1월 등 시기에 기준금리를 연속 인상했다. 조혜경 기자
이승훈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에서 “(현재 경제 상황은) 물가안정과 금융안정, 유동성 팽창 억제를 위해 시급히 금리를 연속적으로 올려야 하는 환경과 다소 거리가 있다”며 “다음 금리 인상 시점은 10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은행이 10월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한국은행. <연합뉴스>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이 열려있는 만큼 인상 시기에 주목하고 있다.
앞서 한국은행 금통위는 7월16일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연 2.75%로 0.25%포인트 올리기로 결정했다. 2023년 1월 이후 3년6개월 만에 통화긴축 기조로 돌아선 것이다.
그러면서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8월 인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신 총재는 8월 금통위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통화정책을 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과거 기준금리 연속 인상은 금융안정이나 물가안정이 시급한 시기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상황이 7월에 이어 8월까지 연속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려야할 필요성이 낮다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현재 금융안정 환경을 점검해보면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주간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속화되고 있으나 전주대비 0.5%를 뛰어넘는 과열은 아니다”며 “주택담보대출 증가율도 둔화돼 6월 2.4%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용팽창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지만 기업대출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라며 “민간부채비율의 상승 압력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은행은 2007년 7~8월, 2021년 11월~2022년 1월, 2022년 4월~2023년 1월 등 시기에 기준금리를 연속 인상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