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내놓은 원형의 스마트워치 'G워치R'에 대해 해외 IT매체들의 호평이 계속 나오고 있다.
14일 LG전자에 따르면 핸드폰 리뷰 전문사이트인 GSM아레나는 "G워치R은 우리가 지금까지 봐왔던 스마트워치 중 최고"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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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G워치R |
폰아레나도 “G워치R은 안드로이드 웨어러블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이라며 "고객들이 기다려왔던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원형 디자인을 높이 평가하는 매체들이 많았다.
마셔블은 "아름다운 원형 스크린 덕분에 G워치R은 지금까지 나온 스마트워치 가운데 가장 매력적"이라며 "시중에 나온 대부분의 스마트워치가 정사각형 혹은 직사각형 외관을 선택해 시계라기보다 작은 컴퓨터와 같다면 G워치R은 신선하면서 유행을 선도할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디지털 트렌즈도 "G워치R은 남녀 모두에게 손목 굵기에 상관없이 굉장히 매력적“이라며 ”스마트워치 세계에서 드물게 훌륭한 시계"라고 했다.
G워치R은 LG전자가 ‘진짜 시계’를 컨셉트로 해서 내놓은 원형 스마트워치다. 1.2GHz 퀄컴 스냅드래곤400 프로세서, 41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갖추고 있다.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