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가 201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502억 원, 영업손실 27억 원, 순손실 17억 원을 냈다고 2일 밝혔다.

2015년보다 매출은 39.7% 감소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 적자전환했다.

  [실적발표] 메가스터디, 어보브반도체, 동성제약  
▲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
메가스터디는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2.1%이며 배당금 총액은 28억 원이다.

어보브반도체는 201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038억 원, 영업이익 98억 원, 순이익 69억 원을 거뒀다.

전년보다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50%, 순이익은 6.7% 증가했다.

동성제약은 2016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797억 원, 영업손실 22억8천만 원, 순손실 16억6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5년보다 매출은 6.8% 늘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봐 적자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