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 사장이 26일 경기 안양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뚜기>
황 사장은 26일 경기 안양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오뚜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지정학적 리스크와 원가 부담 등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제품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국내 시장 트렌드 대응을 통해 지속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황 사장은 “2025년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고금리·고물가, 환율 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어려운 환경이었으나 신제품 확대와 국내외 영업 강화, 원가 절감 노력 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 주요 해외 식품 전시회 참가, 할랄 인증 기반 신시장 진출 등으로 글로벌 입지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생산·물류 인프라 투자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며 "국산 농산물 사용도 확대할 뿐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협력, 사회 공헌 활동 등 지속가능한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오뚜기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솔 기자